1. 피부색이 생각보다는 어두움.. 확실히 (유럽) 백인은 아니엇음
근데 둘이 같이 사진 찍으면 또 밝게 나오더라;
아랍인들이 필터를 되게 잘 받는 피부색인듯
밑에 톤이 탁하다는 말이 있던데 공감함
근데 밝은사람은 또 밝음 피부색만 보면 약간 터키스럽다 정도
2. 코가 좀 이상한 사람들이 잇음
이집트는 주먹코?? 약간 뚱뚱한 코가 많음
환승을 두바이서 햇는데 거긴 매부리코가 좀 많앗ㅇ므
근데 성형이 불법??인 나라가 잇어서 돈 있으면 터키, 이란 가서 성형한다고
3. 다들 하체 비만인데 키가 작아서 좀 뒤뚱거리는 느낌을 받앗음
젊은 사람들은 좀 덜한데 결혼하고 애 낳으면 예외가 없음 ㅋㅋ
근데 그럴 수 밖에 없음..
사람들 자체가 굉장히 느긋하고 회사 생활을 잘 안 함
걍 그때그때 돈 버는 식이라서 규칙적인 생활을 몬함
그리고 간식이 엄청 달고 주식도 기름진게 많음
무슨 대추야잔가 말린 과일이 잇는데 진심 존나 단데 안 쉬고먹음 ㅋㅋ
글고 친구들 중에 한국인과 결혼한 사람들 잇다고 막 보여주는데
(친구라는데 걍 유튜버임 ㅋㅋ 만난 적은 없는듯)
한국 와서도 대체로 살집들이 잇으시더라
살이 찌는건 어쩔수 업는거 같고 운동 많ㄹ이하는 여자면 좋을듯
하체 근육 키울려면 먹는것도 중요하니까 ㅋㅋ
근데 운동 안하고 먹기만하면 엉덩이랑 허벅지가 움푹움푹 패임
그리고 키는 "무조건" 큰 여자로 해라 아주머니들 뒤뚱거리는데 정떨어짐
그리고 여자들이 좀 수동적임.. (그래선지 남자들에 비해 뚱뚱함)
머 딱히 꿈도 업고 그냥 종일 SNS 보면서 놀다가 사촌이랑 결혼함
한 19살만 넘어도 다들 청혼받은적 잇다고 자랑처럼 말할거임
근데 청혼 안받은 사람이 없음
플러스알파로 신랑들이 집이랑 지참금 준비하는 문화가 잇음
솔까 지참금은 그렇게 안 비쌈..
물론 현지에서는 몇년치 연봉이지만 워낙 가난한나라라 부담안댐
근데 아랍처럼 마당딸린 집만큼은 절대 안대잔슴 ㅋㅋ
암튼 남편으로서 집안을 빡캐리할수잇긴 해야할듯
그리고 수동적인데 고집이 좀 셈;; (중요)
가령 돼지고기가 해롭다는데
본인만 해롭다고 생각하면 되는데 계속 옆에서 강요함
읽어보니 무슨 이슬람대학에서 연구진들이 발표한 논문인데
기름기가 많아서 혈관에 해롭다는 그런 내용임
근데 검색해보니 모든 고기가 그정도로 먹으면 혈관에 해로움
그리고 양고기가 더 혈관에 해롭다더라ㅋㅋㅋ
가만히 듣고만 잇다가 지겨워서 반박좀햇는데 절대 안굽힘
아무튼 좀 수동적인데 그렇다고 고분고분한것도 아니고
걍 이를테면 뭐먹을래? 하면 다 좋다는데
막상 데리고 가면 안먹음 ㅅㅂ (내 8마넌) 그리고 폰만 보고 잇음
내 돈을 아깝다고 생각하질 않고 무슨 아빠 용돈처럼 생각하고 막씀
아디다스신발 같은 공산품은 한국보다 더 비싼데 걍 사달라함;
근데 아랍 카톡방에서 이걸로 고민글 올리니까
다른 신랑분들이
자기 신부들도 똑같다고 오히려 내 앞에서 농담철머 말함 ㅋㅋㅋ
고집도 세고 아무것도 안하려고하고 딸키우는거 같다고
그리고 자꾸 친구라면서 한국 사는 아랍 신부들 얘기하는데
이분들이 아랍어로는 좀 현실적인 얘기도 많이 하시나봄
근데 만난적도 업는 유튜버 말은 믿고 내 말은 안 믿어서 좀 빡침..
글을 어케 끝맺어얄지 모르겟다 ㅋㅋ 암튼 이러햇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