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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시안은 정말 인기 없는가?


그렇다고 볼 수도 있다.
이건 바꿔 생각해보면, 가능함.

사실 한남들한테도 물어보면, 외국여자 여자로 못느끼는 경우도 많다.
골격이 크기 때문이지. 나도 182센티의 키지만, 인종상관없이 나보다 큰 여자보면, 인종.얼굴 관계없이 여자로 안느껴짐.
반대로 말하자면...외국 여자들입장에서도 마찬가지.

실제로 내가 데이트한 여자들은 내가 첫번째 아시안이더라.

2. 양남들은 정말 큰가?
솔직히 말해 준다. 니들이 가진 편견임.

북미여자 셋이랑 데이트해 봄.
미국 둘. 캐나다 하나.

의도치 않게, 첫번째 거사 치르던 날.
걔가 미국 평균사이즈 콘돔이라고 줘서 쓴 적 있음.
...는 나한테 안 맞았음.

물론 ...나같은 경우에, ㅋㄷ을 편의점에서 못 사.
그래서 항상 전여친들이랑 성인샵 갔음.  (그쪽 얘들은 주로 경구피임약먹어서, 자주 쓸 일은 없었지만.)

가면 어마어마한 크기의 ㄷㄷ들이 있음.
그 밑엔 항상 웨스턴 사이즈라 적혀있지.

그걸 본 전여친들의 반응은? 하나 같이 웃더라.
포르노 배우들도 아니고, 너무 우상화하고 있네. 라는 것이었다.


3. 무엇보다 난 한국남자 먹힐거라 본다.
무조건 먹힌다. 왜냐고? 우리는 한국여자로부터 훈련받았기 때문이다.

이건 한국여자랑 연애경험있는 남자 한정임.
그리고 이성으로 호감느낄만한 외모는 가졌다고 했을때.
(그냥 방구석에서 갓양녀 타령 하는 루저들은 빼고.)

한국여자랑 연애하며 배운  눈치,배려, 매너, 여자언어 이해력.
이 정도면.

"You are so sweet."
"You are whole another level."

이런 말들 귀에 딱지 앉게 들을 수 있다.
걔네가 기가 쎄 보여도, 여자기 때문이었다.
결국엔, 내가 사랑하는 남자에게 특별한 여자이고 싶은 마음이 있음.

예를 들어, 한국여자 사귈 때. 자주듣는 말.

"오빠. 나 오늘 변한거 없어?"

이게 대표적이지. 그 쪽 애들은 이런거 묻지도 않아.
기대를 안하는지. 무례라고 생각하는지.

"귀걸이 바꿨네"
"머리잘랐네."

이정도만 알아차려도,  뛸듯이 기뻐한다. 메오후들이 말하듯 영미권 남자가 스윗하지 않다. 유럽은 모르겠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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