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체온좋고 잘 놀고 잘 먹고. 오후에 갑자기 39도 찍고 해열제 먹고나서 5분 뒤, 3분 가량 경련 하는데 와 이거 사람 피말린다.. 나 언제나 위급상황 시 침착하고, 이성적이라면 이성적인 사람인데, 아기가 그러니까 아무것도 안들리고 안보여.. 그냥 눈물만 나고. 내가 정신차리고 대응해야하는데, 나 다음번에 이런 상황 생기면 어떻게 해야할까..? 오늘은 어떻게 조치를 했는지 기억조차 안나네. 열경련시 알아두어야 할 조언 해주면 너무 고마울거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