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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4교시 시작하겠다.
"아니? 수일쿤 그게 무슨소리야? 스트로크에도 종류가 있다고?"
그렇다.
스트로크의 종류를 알아보자.
1. 전사분면 영법
전사분면의 뜻은 수학의 함수그래프에서 사분면에 pull손이 위치하여서 전사분면이라고 칭한다.
지금부터 손을 두가지 용어로 정리하자.
리커버리해서 엔트리하는 손을 엔트리손.
대기하다가 풀하는 손을 풀손.
'전사분면 영법은 엔트리손이 엔트리 하는 시점에 풀손이 45도 떨어졌을때이다.'
여러분들이 수영장에서 배우는 영법이다.
요즘은 무조건 전사분면 영법만 배운다.
전사분면이 고안된 지는 얼마 되지않았다.
20년 전부터 고안되기 시작한 영법이다.
장점 : 체력 소모가 적다. 어깨부상의 위험이 낮다.
단점 : 딜레이가 생겨서 속도가 느리다.
쓰이는 곳 : 중 장거리 수영
2. 클래식 크롤
기사 짤방에는 무난한 영법이라 써있는데
놀랍게도 90년대 후반까지 두번째 사진의 모습이 대중적인 크롤이었다.
대부분의 초보자들도 저런식으로 자유형을 배웠다.
입수손이 들어올때 풀손의 떨어지는 각도가 90도이다.
실제로 해보면 알겠지만 전사분면 영법보다는 버티는 풀손의 기간이 짧기때문에
체력적인 소모가 상당하다.
장점 : 전사분면보다 빠르다.
단점 : 어깨부상의 위험도가 올라가고 체력적인 부담이 높다.
쓰이는곳 : 단거리 영법
3. 파워 스프린터
세번째 짤을 보면 입수손이 엔트리하기 전에 풀손이 이미 돌아가고있다.
숨쉴 틈도 없이 팔이 계속 돌아가는거라고 생각하면 된다.
구사하려면 굉장한 근력이 필요하다.
제대로 파워스프린터가 구사되면 상체가 보트 앞부분 들리는것처럼 들리게된다.
장점 : 최고 스피드 구사 가능
단점 : 어마어마한 근력이 뒷받침돼야하고 체력소모가 심하다.
단거리 선수들이 주로 구사하는 영법이다.
to be continu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