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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들! 우울을 극복하는 데에 도움되었던 철학 사조를 소개해드려요. '실존주의'인데요. 영상에 내용이 러프하게 담겨 있어요.
Also I uploaded Eng Jap France Subtitle. Its Rough though… Thankyou Foreign Youtube subscriber!
그런데, 주의할 것도 있어요. 한 철학 사조는 '생각을 잘 정리해 둔 것'이지 완벽한 건 아니거든요. 언제나 시대에는 부조리와 부족함이 있어요. 인간이 만들어나가는 세상이니가 100% 완벽함은 없겠지요. 그래서 철학적인 운동같은 것들은 대부분 당시 시대의 문제에 민감하게 반응해 일어난 것들이니 당시 시대에는 즉각적인 해결 포인트가 있습니다. 다만, 시대가 지나면 사정이 달라집니다. 100% 지금 시대에 적용해서 맞는 말이기는 어렵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실존주의에 깊이 빠지는 것은 한 편으로는 또 염려가 되어 이렇게 글을 씁니다. 내 상황에 적용할 포인트는 적용하고 도움받되 너무 함몰되면 또 우울하더라고요.
왜냐하면 실존주의는 주체성을 너무 강조한 나머지 외로워지거나 죽음조차 스스로 결정할 수있는 부분이 있다는 논의가 있거든요. 저도 한 때 이랬던 것 같아요. 실존주의의 장점은 주체성, 개인의 몸 책임지는 것 이 두 가지라고 생각해요. 자아가 비대하게 커지는 걸 붙잡을 수 없는 허무주의보다는 실존주의가 더 낫다고 생각되어 영상 제작했어요. 실존주의의 한계를 보완해 어떻게 살아야 하는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어요. 그 해답을 얻거나 힌트를 얻으면 또 영상 만들어 올게요!
날씨가 너무 추워져요. 언제나 잘 먹고, 잘 자고, 잘 씻고, 조금은 말하고 읽고 쓰며 지내시기를요. 저는 요즘 유머가 많아져서 기뻐요. 유머의 소중함도 떠올려주시길.
좋은 저녁 보내세요!
다음 칼럼은 제 블로그에 업로드한 칼럼입니다.
[주체적으로 살고 있지 않은 여성은 우울증에 걸린다]
https://m.blog.naver.com/idealmuseum/223684871731
도움이 되기를요!
주체적이지 못 한 여성이 한국사회에서 가족, 연애, 사회에서 어떻게 위험한 입지에 들어서게 되며 정신적 폭력을 당하는 지를 쓰고 대안을 제시했습니다. 언제나 영상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